Night Demon - Darkness Remains

나이트 디먼 (Night Demon) :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Ventura)에서 결성

아맨드 존 앤서니 (Armand John Anthony, 기타) :  
자비스 레더비 (Jarvis Leatherby, 보컬, 베이스) :  
더스티 스콰이어스 (Dusty Squires, 드럼) :

갈래 : 헤비메탈(Heavy Metal), 하드 록(Hard Rock)
자취 : 2011년 결성 ~ 2017년 현재 활동 중
공식 웹 사이트 : https://www.nightdemon.net/
공식 에스엔에스(SNS) : https://facebook.com/nightdemonband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s://youtu.be/WAaocpm5Yjw

Night Demon - Darkness Remains (2017)
1. Welcome To The Night (3:53) : https://youtu.be/KP-04wAWof0
2. Hallowed Ground (3:24) : https://youtu.be/tzapRl7UjX8
3. Maiden Hell (2:45) :  
4. Stranger In The Room (4:11) : ✔
5. Life On The Run (3:36) :  
6. Dawn Rider (3:24) :
7. Black Widow (3:28) :  
8. On Your Own (3:29) :  
9. Flight Of The Manticore (4:08) : ✔
10. Darkness Remains (5:31) : https://youtu.be/WAaocpm5Yjw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아맨드 존 앤서니 : 기타
자비스 레더비 : 보컬, 베이스
더스티 스콰이어스 : 드럼

표지 도안 : 데니 필립스 (Denny Phillips)
제작 (Producer) : 나이트 디먼
발매일 : 2017년 4월 21일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의 눈 높이를 맞추기 위한 차별화의 일환으로 요즘 만들어지는 제품들의 상당수가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나누어져 제작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고급형이란 상대적으로 뛰어난 품질과 비싼 가격이 책정된 제품을 말하는 것이며, 보급형이란 평균 정도의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고급형 보다 저렴한 보급형을 선호하지만 음악에 있어서만은 조금 경우가 다르다. 평균 정도의 음악을 들려주는 보급형의 음악 보다 뭔가 조금 더 복잡한 구성의 고급형 음악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 감상을 취미 생활로 즐기는 모든 이들의 공통된 취향이겠지만 말이다. 하여튼 억지춘향격으로 음악을 고급형과 보급형에 끼워 맞춰본다는 가정 하에서 현재의 헤비메탈 음악이 존재하게 했던 장본인인 영국의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를 고고한 품격의 고급형으로 치부한다면 197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1980년대 초반을 뜨겁게 불태웠던 영국의 새로운 음악 사조인 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 메탈(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NWOBHM)의 선봉장인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은 대중화에 앞장선 보급형 정도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런 보급형 헤비메탈 음반 한 장이 2017년 4월 21일에 <Darkness Remains>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표지와 음악 등을 요모조모 따져보면 자연스럽게 아이언 메이든이라는 이름을 도출하게 만드는 음반의 주인공은 2011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서 결성된 삼인조 헤비메탈 밴드 <나이트 디먼>이다. 나이트 디먼은 공식 웹 페이지에서 자신들의 소개를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벤투라는 태평양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이다. 하지만 조용한 마을의 이면에는 뭔가 불길한 것이 어둠 속에서 웅크리고 있다.' 마치 영화나 소설의 한 장면 같은 묘사로 자신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불길함을 가진 존재는 나이트 디먼이라는 이름으로 2012년에 네 곡이 수록된 미니 음반(EP) <Night Demon>을 발표하면서 세상 밖으로 뛰쳐 나왔다. 나이트 디먼은 어둠이 가진 악마적인 힘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까? 공식 두 번째 음반을 발표한 현시점에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영국의 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 메탈에 영향 받은 다소 과장된 그들의 음악은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듯 보인다. 참고로 나이트 디먼의 말에 따르면 자신들은 등장과 동시에 흥미진진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그 결과로 2014년에는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와 <레이븐(Raven)>의 미국 순회 공연에 동반했으며, 그해 여름에는 6주간에 걸쳐서 유럽으로 순회 공연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1월에 데뷔 음반 <Curse of the Damned>를 공개한 나이트 디먼은 미국 순회 공연은 물론이고 독일을 포함한 유럽 지역 순회 공연과 멕시코와 브라질 등이 포함된 남미 지역 순회 공연으로 많은 지지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바로 그 나이트 디먼이 지난 4월 21일에 통산 두 번째 음반이자 신보인 <Darkness Remains>를 발표한 것이다.

그렇다면 나이트 디먼은 신보를 통해서 어떤 음악을 들려주고 있을까? 한 줄로 평가를 하자면 '원시적이고 강력한 음악으로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정도가 될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제목인 <Welcome To The Night>를 시작으로 <Hallowed Ground>와 <Stranger In The Room>, 그리고 연주곡인 <Flight Of The Manticore>등의 곡을 통해서 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오늘 밤 보름달이 뜬다. 창문을 닫고 문을 잠궈라'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파워 발라드 <Darkness Remains>는 보컬에 반향 효과를 주어 으스스함을 배가시켜 놓고 있기도 하다. (평점 : ♩♩♩♪)

'새로 나온 음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ght Demon - Darkness Remains  (0) 2017.05.18
Nightrage - The Venomous  (0) 2017.04.20
Overkill - The Grinding Wheel  (0) 2017.04.06
Pride Of Lions - Fearless  (2) 2017.03.16
Nuova Era - Return To The Castle  (0) 2017.03.02
Grave Digger - Healed By Metal  (0) 2017.02.16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