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pions - Always Somewhere

앞면
속지

독일 출신의 헤비메틀 그룹 Scorpions 는 하노버(Hanover)에서 1969년 루돌프 쉥커(Rudolf Schenker)에 의해 결성되었다. 당시의 구성원은 리듬 기타와 보컬을 맡은 Rudolf Schenker 와 로타 하인버그 (Lothar Heimberg, 베이스), 볼프강 지오니 (Wolfgang Dziony, 드럼), 칼-하인츠 폴머(Karl-Heinz Follmer,리드 기타) 의 4인으로 결성되었으며, 1971년 마이클 쉥커 (Michael Schenker)가 리드 기타를 맡게 되고 클라우스 마이네(Klaus Meine)가 보컬을 맡게 되면서 Scorpions 의 완전한 진용이 갖추어졌다.

이들은 1972년 프로그레시브 록의 영향을 받은 데뷔 음반 Lonesome Crow 를 발매하였는데, 이 음반은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꾸며진 한정 발매반인 픽처 디스크로도 같이 발매가 되어 수집가들의 수집 표적 대상이 되기도 했다.

픽처 디스크 커버

하지만 이들의 데뷔 음반은 상업적으로는 실패를 했고, 로타 하인버그와 볼프강 지오니가 그룹을 탈퇴하게 된다. 또한 마이클 쉥커 마저 영국 그룹 UFO로 이적을 하게 되어 Scorpions는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마이클의 후임으로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영향을 받은 기타리스트 울리히 로스(Ulrich Roth)가 가입하며 전화위복의 계기를 맞게된 Scorpions는 프란시스 부흐홀츠 (Francis Buchholtz, 베이스)와 윌겐 로젠탈 (Juelgen Rosenthal, 드럼) 을 가입시켜 그룹을 정비하고 1974년 초기 명반 Fly to the Rainbow 를 발표하게 된다.

이후 울리히 로스는 1978년에 발표한 일본 실황 음반 Tokyo Tapes 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는 것으로 Scorpions 에서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그룹을 떠나 자신의 그룹 Electric Sun을 결성하기 까지 Scorpions의 초기 사운드 정립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울리히 로스의 탈퇴로 공백이 된 자리는 마티아스 얍스(Matthis Jabs, 리드 기타)가 담당하게 되었고, 마이클 쉥커가 그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되지만 마티아스 얍스는 이에 불만을 품고 탈퇴하여 결국 새 앨범 Lovedrive는 마이클과 작업을 마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우여곡절을 거치며 탄생한 Lovedrive 음반에는 미국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다소 팝적인 멜로디의 곡들을 수록하였으나 선정적인 음반 커버로 인해 미국에서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는 실패를 했다. 하지만 이 음반에 수록된 Holiday 와 Always Somewhere 는 한국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이들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바탕화면 (전갈, 1920 * 1536)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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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뮤지카 2017.03.1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내용이 잘못되었네요..lovedrive 는 UFO 를 탈퇴한 마이클쉥커가 형 루돌프 권유도 다시 SCORPIONS 에 가입했지만 당시 마이클은 정신적인 불안정으로 심신등 문제로 두곡 연주를 녹음하고 멤버들에게 소리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 두곡은 ANOTHER PIECE OF MEAT 하고 LOVEDRIVE 이고 이후 마티아스 얍스가 정식으로 가입후 나머지곡을 녹음하고 지금까지 SCORPIONS 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예전 멕콜리쉥커 시절 국내내한한적이있었는데 당시 김광한씨가 진행한 라디오에서 김광한씨가 직접 물었는데 두곡만 자기 기타 연주 라고 대답을 했었죠

    • Favicon of https://wivern.tistory.com BlogIcon 까만자전거 2017.03.19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확인해 보니까 마이클 쉥커가 Another Piece Of Meat, Coast To Coast,
      Lovedrive 세 곡에서 리드 기타를 연주했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