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x - Paradise Theater

스틱스 (Styx) : 1972년 미국 일리노이주(Illinois) 시카고에서 결성

데니스 드영 (Dennise DeYoung, 보컬, 키보드) : 1947년 2월 18일 미국 시카고 출생
토미 쇼 (Tommy Shaw, 기타) : 1953년 9월 11일 미국 앨라배마 출생
제임스 영 (James Young, 기타) : 1949년 11월 14일 미국 시카고 출생
척 파노조 (Chuck Panozzo, 베이스) : 1948년 9월 20일 미국 시카고 출생
존 파노조 (John Panozzo, 드럼) : 1948년 9월 20일 미국 시카고 출생, 1996년 7월 16일 사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레나 록(Arena Rock)
발자취 : 1972년 ~ 1984년, 1990년 ~ 1991년 , 1995년 ~ 2017년 현재 활동 중
공식 웹 사이트 : https://styxworld.com/
공식 에스엔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styxtheband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s://youtu.be/Xv6oJG5eCz4

Styx - Paradise Theater (1981)
1. A.D. 1928 (1:08) : https://youtu.be/UF33xmOW3VI
2. Rockin' The Paradise (3:35) : https://youtu.be/6FsFkIkeobs
3. Too Much Time On My Hands (4:33) : https://youtu.be/5XcKBmdfpWs
4. Nothing Ever Goes As Planned (4:47) : https://youtu.be/PM4l5f06UOY
5. The Best Of Times (4:17) : https://youtu.be/Xv6oJG5eCz4
6. Lonely People (5:26) : https://youtu.be/fXLUHctIq0o
7. She Cares (4:20) : https://youtu.be/c5P3UPYEuA4
8. Snowblind (5:01) : https://youtu.be/NhsIWIkexcQ
9. Half-Penny, Two-Penny (4:34) : https://youtu.be/6j0Ot0Hq-B0
10. A.D. 1958 (2:31) : https://youtu.be/quBhWB7RatI
11. State Street Sadie (0:30) : https://youtu.be/nAz82gC9vDY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데니스 드영 : 리드 보컬, 키보드
토미 쇼 : 기타, 보컬
제임스 영 : 기타, 보컬
척 파노조 : 베이스
존 파노조 : 드럼, 타악기

스티브 아이젠 (Steve Eisen) : 색소폰
댄 바버 (Dan Barber) : 트럼펫
마크 올슨 (Mark Ohlsen) : 트럼펫
마이크 할핀 (Mike Halpin) : 트럼본
존 헤이너 (John Haynor) : 호른(Horn)
빌리 심슨 (Billy Simpson) : 호른
에드 토싱 (Ed Tossing) : 호른 편곡

표지 : 크리스 홉킨스 (Chris Hopkins)
제작 : 스틱스
발매일 : 1981년 1월 19일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강이 있다고 한다. 동양의 불교에서는 그 강을 가리켜 <삼도천(三途川)>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서양의 그리스 신화에서는 저승을 일곱 바퀴 돌아서 흐르는 그 강을 일러 <스틱스(Styx)>라고 한다. 그런데 서양의 한 밴드가 그 강의 이름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채택하고 1972년에 등장하였다. 미국의 시카고에서 1972년에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스틱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참고로 1964년 즈음에 <트레이드윈즈(The Tradewinds)>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발한 스틱스가 데뷔 음반 제작을 앞두고 현재의 스틱스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단지 추측컨데 밴드 이름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좀더 의미심장한 인상을 안겨주기를 원했던 것이 아닌가 여겨질 뿐이다. 그런데 그런 스틱스가 1981년 1월 19일에 밴드 이름에 걸맞는 음반 한 장을 발표하게 된다. 통산 열 번째 음반인 <Paradise Theater>가 바로 그 음반이다.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서 무대와 객석 등을 설치한 하나의 극장(劇場)에서 한 해에 몇 편 정도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을까? 아마도 최소한 십여 편 이상은 개봉될 것이고 이를 전체 개봉관으로 확대하면 상당한 편 수가 은막(Screen) 위에서 아득한 과거의 이야기 부터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 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었고 또 풀어내고 있을 것이다.

스틱스는 바로 그런 극장에 주목했다. 자신들의 고향인 시카고에서 1928년 9월 14일에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다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떠밀려 결국 1956년에 폐관하고 1958년에 완전히 철거되어 사라진 <파라다이스 극장(Paradise Theater)>의 흥망성쇠를 다룬 허구의 이야기를 주제로 통산 열 번째 음반 <Paradise Theater>를 제작한 것이다. 물론 콘셉트 음반(Concept Album: 전체적으로 일관된 주제와 이야기 구조를 가진 음반) 형식으로 제작된 음반은 1970년대 후반 부터 1980년대에 걸쳐서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 사회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972년에 결성되어 해산과 재결성을 반복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스틱스의 전성기를 음반의 차트 성적으로 분류해보면 1977년 부터 1983년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스틱스가 발표한 음반들의 차트 성적을 살펴 보면 1977년 7월 7일에 발표된 일곱 번째 음반 <The Grand Illusion>이 처음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십위권 이내인 6위 까지 진출했었으며, 1978년 9월 1일에 발표된 여덟 번째 음반 <Pieces of Eight>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6위 까지 진출하였었다. 아울러 1979년 10월 19일에 발표된 아홉 번째 음반 <Cornerstone>은 2위 까지 진출했었으며, 1981년 1월 19일에 발표된 열 번째 음반 <Paradise Theater>는 스틱스에게 처음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의 정상을 밟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후속작인 <Kilroy Was Here>는 1983년 2월 28일에 발표되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위 까지 진출함으로써 스틱스의 화려했던 전성기의 그 마지막을 채우게 된다. 참고로 이후 발표된 음반들은 5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니까 차트 성적만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스틱스의 유일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음반인 <Paradise Theater>는 전성기의 정점에 있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음반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Paradise Theater> 음반은 팝과 프로그레시브 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상당히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Rockin' The Paradise>를 시작으로 <Too Much Time On My Hands>, <The Best Of Times>, <Lonely People>, <Snowblind> 등에서 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너와 함께 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라고 노래하는 <The Best Of Times>는 싱글로 발표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참고로 <The Best Of Times>의 주선율은 첫 번째 곡인 <A.D. 1928>과 열 번째 곡인 <A.D. 1958>의 주제 선율로 함께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싱글로 발표되었지만 차트 진입에 실패했던 <Snowblind>는 어떤 소리나 메시지를 반대 방향으로 녹음하는 백마스킹(Backmasking) 기법에 의해 메시지가 숨겨진 악마주의 음악이라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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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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