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yrd Skynyrd - Simple Man


서든 록 그룹  레너드 스키너드(Lynyrd Skynyrd)는 플로리다주 잭슨빌(Jacksonville)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동창생 로니 반 잰트(Ronnie Van Zant, 보컬) 와 알렌 콜린스(Aleen Collins, 기타), 게리 로싱턴(Gary Rossington, 기타)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1965년에 My Backyard 라는 그룹을 조직하여 교내 밴드로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이후 레온 윌크슨(Leon Wilkeson,베이스)과 빌리 파웰(Billy Powell, 키보드), 그리고 밥 번스(Bob Burns/드럼)를 추가로 영입하여 Lynyrd Skynyrd 의  진용을 완성시킨다.

이들의 그룹 명인 Lynyrd Skynyrd 는 장발 학생을 심하게 단속했던 체육교사 레너드 스키너(Leonard Skinner)의 이름을 약간 변형하여 사용한 것으로 먼 훗날의 이야기이지만 미국의 서든 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한 Lynyrd Skynyrd 의 성공한 제자들과 체육교사 레너드 스키너는 재회를 하게 된다. Lynyrd Skynyrd는 1972년 MCA 레이블에서 밴드를 모집하던 프로듀서 Al Kooper 에게 발탁되어 레코드사와 계약하고 세션 기타리스트였던 에드 킹(Ed King, 기타)을 추가로 그룹에 합류시킨 후 1973년에 Al Kooper가 프로듀스한 데뷔 음반 Pronounced Leh-Nerd Skin-Nerd 를 발표하게 된다.

Lynyrd Skynyrd 는 Allman Brothers Band 의 트윈기타 보다 한층 더 강화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3대의 기타를 전면에 등장시켰는데 그룹의 이름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하게도 발음을 음반 제목으로 알려준 이 데뷔음반엔  Allman Brothers Band의 듀안 올맨(Duane Allman)에게 바치는 Lynyrd Skynyrd의 찬가인 Freebird 가 수록되어 감동적인 울림을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또한 깔끔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곡인 Simple Man 은 Tuesday's Gone 과 함께 한국에서 무척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1977년 여섯번째 음반인 Street Survivors 가 발매된지 3일후인 10월 20일 순회 공연을 위해 이동중이던 멤버들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팀의 리더 로니 반 잰트와 스티브 게인스, 그리고 스티브 게인스의 여동생 캐시 게인스가 사망하였고 나머지 멤버들도 중상을 당하는 끔직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후 생존 멤버인 게리 로싱턴과 알렌 콜린스는 로싱턴 콜린스 밴드(Rossington Collins Band)를 결성했고, 로니 반 잰트의 동생 도니 반 잰트(Donnie Van Zant)는 38 스페셜(38 Special)을 조직해 서던 록의 명맥을 유지해 나가게 된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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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upitershield.tistory.com BlogIcon 주피터쉴드 2014.07.10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너드스키너드가 일곱명이었군요..
    냅스터에서 프리버드 다운받아 씨디로 구웠던것 생각납니다..
    수학공부할때 많이 들었었는데..

  2. Favicon of http://jupitershield.tistory.com BlogIcon 주피터쉴드 2014.07.14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용~ 음악이 너무 늘어지지도 않고 기타 디스토션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수학문제 푸는 동안에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음악들으면 자꾸 독서실에서 수학의 정석...ㅎㅎ 풀던 기억이 납니다... 공부는 썩 잘하지 못했지만..
    노래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