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o Pastorius - Come On, Come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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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감성의 소유자이며 일렉트릭 베이스의 교과서라는 평을 듣는 음반들을 재즈계에 남기고 사라져간 천재 자코
파스토리우스(Jaco Pastorius)는 1951년 12월 1일 펜실베니아주 노리스타운(Norristown)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본명은 자코 프란시스 파스토리우스(Jaco Fransis Pastorius)이다.

드러머이자 가수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R&B 와 Pop 음악을 즐겨 듣게 되었고 여덟살때 부터는 드럼을 배우기 시작
하여 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열다섯살이 되던 무렵에 본격적으로 베이스 연주를 시작하여,
지역의 R&B 밴드에 베이시스트로 가입하게 되면서 프로 뮤지션으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1974년, 당시에는 무명이었던 퓨전-마에스트로 팻 메스니(Pat Metheny)를 만나 같이 음악 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이듬해인 1975년에 팻 메스니의 데뷔 앨범 Bright Size Life 에 세션으로 참가하기도 하였다. 팻 메스니의 데뷔 앨범에
참가하는 동시에 자코 파스토리우스는 팻 메스니, 폴 블레이(Paul Bley, 피아노), 브루스 디트마스 (Bruce Ditmas,
드럼)와 함께 자신의 데뷔 앨범을 녹음하게 된다.

1976년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퓨전 그룹 웨더 리포트(Weather Report)의 리더 조 자비눌(Joe Zawinul)의 눈에
띄어 웨더 리포트에 가입하게 되었고 이때 부터 그의 눈부신 베이스 연주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된다.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미리 녹음해두었던 솔로 데뷔 앨범 Jaco Pastorius를 1976년에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은
오프닝 트랙으로 실려있는 비밥의 스탠다드 곡인 찰리 파커의 곡 Donna Lee 를 시작으로, 펑크와 소울을 접목한
두번째 트랙 Come On, Come Over 로 이어지며 세간에서 말하는 전설의 시작인 숨막히는 베이스 연주가 시작된다.

자코 파스토리우스는 1981년 두번째 솔로앨범 Word Of Mouth 를 발표하고 이듬해에 ‘워드 오브 마우스 (Word Of
Mouth)’를 결성하여 웨더 리포트에서 탈퇴하였다. 이후 자신의 그룹을 이끌고 성공적인 순회공연을 가지는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 나가지만 1985년 부터 알코올과 마약 복용에 따른 건강 악화가 이어져 우울증이 심해졌고, 정신적
으로도 심각한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정신 병원 수용등 순탄치 않은 생활을 이어가던 중인 1987년 9월 21일에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어 싸움으로 이어졌고
이때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심각하게 다친 자코 파스토리우스는 응급실로 실려갔지만 뇌혈관이 파열되어 35세의 짧은
생을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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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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