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새벽(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전반 8분 터진 박주영의 선제골과 전반 37분에 터진
기성용의 추가골을 더해 UAE를 2-0으로 완파하며 내년 남아프리카 공확국에서 펼쳐지는 제19회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전에 김정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UAE의 반격을 잘
차단 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4승 2무 승점 14점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사우디 아라비아(10일), 이란(17일)과의
홈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출전을 시작으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월드컵 본선 최다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브라질로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18번 치러진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탈락한 적이 없이 모두 진출했다. 이어 독일(14회 연속), 이탈리아(12회 연속), 아르헨티나(9회 연속), 스페인(8회
연속)의 순으로 단 5개국만이 7회 이상의 연속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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