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 & Oates - I Can't Go for That (No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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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과 가펑클 이후 가장 성공한 듀오로 평가 받는 홀 & 오츠(Hall & Oates)는 두 사람 모두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록 음악과 더불어 R&B 취향의 음악까지 구사하여 많은 흑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듀오이다. 이들 두사람은 모두
필라델피아 교외에서 성장하였는데, 대릴 홀(Daryl Hall, 1949년 10월 11일 생)은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터 음악에 관심을 기울여 피아노를 배우며 성장하였다.

템플 대학(Temple University) 재학 시절인 1966년에 소울 그룹인 Kenny Gamble and the Romeos 와 함께 생애
첫 싱글 음반을 녹음하게 된다. 이후 Kenny Gamble and the Romeos 의 멤버들과 세션을 벌이며 음악 활동을 이어
가던 대릴 홀은 자신의 그룹 Temptones 를 결성하여 싱글 음반들을 발표하면서 프로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된다.

존 오츠(John Oates, 1949년 4월 7일 생)는 뉴욕에서 태어나 네살이 되던 해에 그의 가족이 필라델피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성장하였다. 여덟살때 처음으로 기타 연주를 배우기 시작하여 음악과 친숙해지기 시작하였으며 템플 대학에
진학하여 The Masters 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하던 중인 1967년에 아델피 볼룸(Adelphi Ballroom)에서
있었던 대학 그룹들의 잼 세션에서 대릴 홀을 처음 만나게 된다.

1968년 대릴 홀은 소프트 록 그룹 Gulliver를 새롭게 결성하여 엘렉트라(Elektra) 레코드에서 한장의 음반을 녹음하여
1969년에 발표하였다. 이후 밴드는 해산되었고 대릴 홀은 소울 그룹들인 The Stylistics 와 The Delfonics 의 음반 
녹음시 백업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1968년 학교를 옮기면서 필라델피아를 떠났던 존 오츠는 1969년에 필라델피아로 돌아왔고 대릴 홀을 만나 듀오
를 결성하기로 한다. 이들을 주목하고 있던 토미 모톨라(Tommy Mottola, 멕시코의 유명 가수 탈리아의 남편)가 
매니저를 맡아 아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와 계약하고 대망의 데뷔 앨범 Whole Oates를 1972년에 발표하게
된다.

꾸준히 인기를 얻어가던 홀 & 오츠는 1976년에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한 싱글 Rich Girl 을 발표하였으며
연이어 히트 곡을 양산해내게 된다. 1980년대 들어 네곡의 Top 40 히트 곡을 생산한 앨범 Voices 를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에는 영국 가수 폴 영(Paul Young)에 의해 커버 되어 1985년에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인 Everytime You Go
Away 가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이듬해인 1981년에 발표한 앨범 Private Eyes는 홀 & 오츠의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음반으로 음반의 타이틀 곡을 비롯
하여 I Can't Go for That (No Can Do) 등 두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려놓게 된다. 이 음반을 계기로 하여
듀오 홀 & 오츠의 음악이 한국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I Can't Go for That (No Can Do)은 방송을 통해 히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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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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