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Light Orchestra - Midnight Blue

앞면뒷면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Electric Light Orchestra) :

제프 린 (Jeff Lynne, 보컬, 신서사이저) : 1947년 12월 30일 영국 버밍엄(Birmingham) 출생
베브 베번 (Bev Bevan, 드럼) : 1944년 11월 24일 영국 버밍엄 스파크힐(Sparkhill) 출생
리차드 탠디 (Richard Tandy, 피아노) : 1948년 3월 26일 영국 버밍엄(Birmingham) 출생
켈리 그로우컷 (Kelly Groucutt, 베이스) : 1945년 9월 8일 영국 스태퍼드셔 출생, 2009년 2월 19일 사망

영국의 심포닉 록 그룹 일레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이하 ELO)는 밴드 결성 초기에는 로이 우드(Roy Wood, 보컬, 1946년 11월 8일 영국 버밍엄, 킷츠 그린(Kitts Green) 출생)와 제프 린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이후 많은 멤버 교체를 겪으며 제프 린의 원맨 밴드 형식으로 활동하였던 그룹이었다. 
 
ELO 의 결성은 1960대 말에 록 그룹 The Move 에서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던 로이 우드가 목관 악기와 첼로, 바이올린 등을 사운드에 접목하여 클래시컬한 록 음악을 해보고자 새로운 밴드를 구상하면서 시작되었다. 1970년 1월 칼 웨인(Carl Wayne)이 The Move 를 탈퇴하자 The Idle Race 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던 제프 린이 합류하게 된다.

로이 우드와 제프 린은 The Move 를 발전적 해체를 하고 릭 프라이스(Rick Price, 베이스)와 베브 베번을 구성원으로 하여 새로운 그룹 ELO를 결성하고 1972년 6월에 싱글 10538 Overture 를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이 싱글은 예전 The Move 시절 발표하려다 미뤄두었던 곡으로 첼로 사운드를 오버더빙하여 새롭게 다듬은 곡이었다.

데뷔 싱글을 발표하기 이전인 1971년에 ELO 는 10538 Overture 가 수록된 데뷔 음반 Electric Light Orchestra 를 발표하게 되는데 당시 이 음반의 타이틀이 정해지지 않았던 미국측 음반사의 직원이 ELO 측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다른 직원이 '음반 타이틀이 뭐래?' 라고 질문하자 전화를 걸었던 직원이 '응답이 없어(No Answer)' 라고 하였는데 이 말이 그대로 음반 타이틀로 사용되어 영국 발매반과는 다르게 미국 발매반에서는 음반 타이틀을 No Answer 로 달고 나오게 되었다.

ELO 의 데뷔 음반에서는 싱글로 발매되었던 10538 Overture 가 영국에서 탑텐에 진입하는 히트를 거두며 성공적인 출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데뷔 음반 발표 후 로이 우드와 제프 린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여 두번째 음반 녹음을 앞둔 시점에 로이 우드가 그룹을 탈퇴하게 된다. 이후 ELO 는 제프 린의 주도 하에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여러번의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도 ELO 는 점점 더 많은 팬들을 불러모으면서 기반을 다져나갔고 마침내 1979년에 발표한 음반인 Discovery 에서 Don't Bring Me Down, Last Train to London, Confusion 등을 연속하여 차트에 올려 놓으면서 ELO 에게 사상 처음으로 영국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겨주었고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Don't Bring Me Down 과 Last Train to London 도 히트를 하였지만 몽환적인 분위기의 Midnight Blue 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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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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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10.22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 멋지네요!!!

  2. 독고구검 2009.10.23 0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랑스러운 곡입니다.
    또한 예술성도 멋지고요 ^^
    진짜 음악이란 이런거죠...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듯 찍어내는 디지털 음 말고요 ㅎㅎㅎ

  3. sereno 2012.02.22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평가절하되었다는 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사실 elo= midnight blue 정도로만 생각하고있었는데 우연히 구입하게된(정말 아무 호기심없이 가격이 싸서 -_-) elo의 greats 음반을 듣고 요즘 말그대로 뻑간 상태랍니다. 심지어 midnight blue는 있지도 않네요.ㅎㅎ 운전하면서 계속 듣고 있는데 너무 좋더군요. 오늘은 운전할 일도 없는데 노래 듣고싶어서 차를 몰고 나갔다는...ㅎㅎ 그래서 elo에 대한 정보를 더 구하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왠 냄비타령들인지 ㅠㅠ 암튼 잘 보고 갑니다. 종종 들를것 같네요. 즐겨찾기 완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