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 - Nothing Else Matters

앞면뒷면

메탈리카 (Metallica) :

제임스 헷필드 (James Hetfield, 보컬, 기타) : 1963년 8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다우니(Downey) 출생
커크 해밋 (Kirk Hammett, 기타) : 1962년 11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출생
제이슨 뉴스테드 (Jason Newsted, 베이스) : 1963년 3월 4일 미국 미시건 배틀크리크(Battle Creek) 출생
라스 울리히 (Lars Ulrich, 드럼) : 1963년 12월 26일 덴마크(Denmark) 겐토프테(Gentofte) 출생

분류 : 헤비메탈(Heavy Metal), 스피드메탈(Speed Metal), 스래시 메탈(Thrash Metal)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의 화려한 성공은 덴마크에서 건너온 라스 울리히라는 한 청년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라스 울리히의 아버지인 토벤 울리히(Torben Ulrich)는 1940년대 부터 덴마크에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또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면서 틈만나면 재즈 음악을 즐겨 연주하기도 하였는데 재즈의 거장들인 스탄 게츠(Stan Getz)나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같은 음악인들의 곡을 자주 연주하였다.

음악인을 꿈꾸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라스 울리히는 어린 시절 부터 테니스를 배우게 되었고 아버지는 라스 울리히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는 테니스 선수가 되어 주기를 바랬었다. 하지만 1973년의 어느날 토벤 울리히는 아들 라스를 데리고 딥 퍼플(Deep Purple)의 코펜하겐 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 이 공연이 끝난 후 라스 울리히는 록 음악에 빠져 들게 되었고 록 스타의 꿈을 키우게 된다.

라스 울리히가 열두살이 되던 해에 할머니로 부터 드럼 키트를 선물받았으며 이때부터 테니스 보다는 음악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1981년 가족과 함께 미국 L.A 로 이주한 라스 울리히는 1980년에 'Lightning To The Nations That'이라는 음반으로 데뷔한 영국의 헤비메탈 그룹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들의 음악에 반해버리게 된다.

다이아몬드 헤드의 음악에 빠져버린 라스 울리히는 다이아몬드 헤드의 샌프란시스코 공연과 런던 공연에 따라 다니며 헤비메탈 음악에 더욱 심취하게 되었고, 결국 같은 해 L.A의 지역 신문인 The Recycler 에 'Diamond Head'나 'Iron Maiden' 같은 헤비메탈 음악을 함께 연주할 멤버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싣게 된다.

이 광고를 보고 연락을 해온 인물들이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레더 참(Leather Charm)에서 활동했던 휴 태너(Hugh Tanner, 기타)와 제임스 헷필드(James Hetfield, 보컬, 리듬 기타)였다. 당시 라스 울리히는 Metal Blade Records 와 싱글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는데 광고를 보고 찾아온 두사람 중 제임스 헷필드에게 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기기로 하였다.

멤버 모집을 통해 팀을 만들어가던 라스 울리히에게 친구인 론 킨타나(Ron Quintana)가 밴드의 이름으로 Metal Mania 와 Metallica 를 제안하였고 라스 울리히는 메탈리카를 자신이 만들 밴드의 이름으로 채택하게 된다. 메탈리카의 세번째 구성원은 광고를 보고 찾아온 인물은 기타리스트인 데이브 머스테인(Dave Mustaine)이었다. 불완전한 멤버 구성으로 메탈리카는 1982년에 싱글 Hit the Lights 를 녹음하게 되었는데, 이 곡에서 제임스 헷필드는 베이스를 연주했으며 기타에는 로이드 그랜트(Lloyd Grant)가 세션으로 참가하였다.

1982년 3월 14일, 론 맥거브니(Ron McGovney)를 베이스주자로 임시로 고용한 메탈리카는 애너하임(Anaheim)의 라디오 쇼에 출연하여 공식적으로 데뷔하게 된다. 데뷔후 베이스주자를 물색하던 메탈리카는 Whisky a Go Go 클럽에 출연중이던 밴드 트라우마(Trauma)의 베이스 주자인 클리프 버튼(Cliff Burton)의 연주 실력에 감탄하여 그를 밴드에 가입시키면서 비로소 메탈리카는 완전한 4인 체제의 그룹으로 출발하게 된다.

완전한 진용을 갖춘 메탈리카는 라이브 공연을 통한 활동과 데모 테이프 제작 등을 하며 데뷔 음반 준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데이브 머스테인이 음주와 마약 문제로 해고되고 그를 대신하여 메탈 밴드 엑소더스(Exodus)의 커크 해밋을 기용하여 밴드의 체제를 정비하였다. 한편 메탈리카에서 해고된 데이브 머스테인은 메가데스(Megadeth)를 결성하게 된다.

1983년 메탈리카는 마침내 데뷔 음반 Kill ’Em All 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스래시 메탈(Thrash Metal) 이라고 불리게 되는 헤비메탈 음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게 된다. 1986년에는 세번째 음반 Master of Puppets 을 발표하여 정상의 그룹으로 도약하게 되지만 9월 27일에 유럽 투어 도중 멤버들이 타고 가던 버스의 교통사고로 베이스 주자인 클리프 버튼이 사망하였고 그를 대신하여 제이슨 뉴스테드가 오디션을 통해 메탈리카의 새 베이스주자로 가담하게 된다.

1991년 메탈리카는 검은 색으로 포장된 새 음반 Metallica 를 발표하였는데 음반 커버의 검은 색으로 말미암아 블랙 앨범이라고 불리게 되는 이 음반 부터 메탈리카는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블랙앨범은 미국에서 Billboard 200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고 영국 앨범 차트 1위, 호주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메탈 밴드로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된다.

블랙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Enter Sandman', 'Nothing Else Matters' 같은 곡들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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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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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11.14 0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othing Else Matters" 오랫만에 들어보내요.^^

  2. 무명 2010.03.31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 그러더군요. 여자들이 앞부분 기타연주하면 다 쓰러진다고..ㅎㅎ
    참고로 전 여자라지요.. 저도 쓰러집니다.ㅎㅎ

    갠적으로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어찌 이런 멜로디가 나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