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alis - Sommerabend

노발리스 (Novalis) :
하이노 슈니첼 (Heino Schünzel, 베이스, 보컬)
루츠 란 (Lutz Rahn, 키보드)
하트윅 비에라이힐 (Hartwig Biereichel, 드럼)
데트레프 좁 (Detlef Job, 기타, 보컬)

분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 록(Art Rock)

독일 그룹 노발리스는 크라우트 록(Krautrock: 1960대 말에서 1970년대 초 사이에 독일에서 유행했던 실험적인 전자 음악)의 계보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던 그룹이며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밴드의 결성은 위르겐 벤첼(Jurgen Wentzel, 보컬)과 하이노 슈니첼이 1971년에 함부르크(Hamburg)의 신문에 밴드 멤버를 구한다는 광고를 내면서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광고를 보고 찾아 온 루츠 란과 하트윅 비에라이켈, 그리고 까를로 카그스(Carlo Karges, 기타)를 멤버로 받아들여 5인조 밴드를 결성하였다. 밴드는 처음에 '모자이크(Mosaik)'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곧 '노발리스'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된다. 노발리스라는 이름은 독일 초기 낭만파의 대표적 시인이자 철학자였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필립 폰 하아덴베르크(Georg Friedrich Philipp von Hardenberg, 1772-1801)'가 사용했던 필명이었다.

노발리스는 1972년에 공연 활동을 통하여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73년에 음반 Banished Bridge 를 발표하며 데뷔하였다. 하지만 데뷔 음반 발표 후 보컬리스트이자 밴드의 결성을 주도했던 위르겐 벤첼이 탈퇴하게 되자 베이스 주자인 헤이노 슈니첼이 밴드의 보컬을 담당하게 된다.

1975년, 노발리스는 두번째 음반 Novalis 를 독일의 유명 밴드인 래틀즈(The Rattles)의 기타리스트인 아킴 라이힐(Achim Reichel)을 프로듀서로 초빙하여 제작하였다. 세계 시장을 겨냥하여 영어 가사로 녹음한 데뷔 음반은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어들이지 못하였기에 두번째 음반은 프로듀서인 아킴 라이힐의 제안에 따라 독일어 가사로 노래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두번째 음반 발표 후 노발리스는 또 다시 멤버 교체를 겪게 되는데, 기타 주자인 까를로 카그스가 독일의 뉴웨이브 음악을 대표하는 곡인 '99 Luftballons' 를 발표하여 유명해지는 네나(Nena)의 백밴드 활동을 위해 그룹을 탈퇴하였던 것이다. 이에 노발리스는 데트레프 좁을 가입시켜 밴드를 정비하고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반 Sommerabend 를 1976년에 발표하였다.

음반의 타이틀 곡인 18분 17초에 이르는 5부작 구성의 환상적인 대곡 Sommerabend 는 Summer Evening(여름 밤)이라는 뜻으로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곡으로 사랑받는 있는 곡이다. 한편 이 음반 발표 이후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레드 뮬벅 (Fred Muhlbock)이 가입하여 노발리스의 리드 보컬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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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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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명 2010.03.31 0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사랑하는 곡입니다...노발리스를 너무 좋아하구요.
    커버는 작품이지요...한여름밤의 꿈같은...
    왠지 여름이 그리워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