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o - Baba O'Riley

앞면뒷면

더 후 (The Who) :
피트 타운센드 (Peter Townshend, 기타) : 1945년 5월 19일 영국 런던 출생
로저 달트리 (Roger Harry Daltrey, 보컬) : 1944년 3월 1일 영국 런던 하머스미스(Hammersmith) 출생
존 엔트위슬 (John Entwistle, 베이스) : 1944년 10월 9일 영국 런던 출생, 2002년 6월 27일 사망
키스 문 (Keith John Moon, 드럼) : 1946년 8월 23일 영국 런던 웸블리(Wembley) 출생, 1978년 9월 7일 사망

분류 : 로큰롤(Rock & Roll), 하드 록(Hard Rock), 팝록(Pop/Rock)

자폐증을 가진 핀볼 게임의 귀재 토미를 주인공으로 한 록 오 페라 '토미(Tommy)'를 발표하여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록 그룹 '더 후'의 화려한 역사는 1964년에 결성된 디투어스(The Detours)라는 밴드에서 시작되었다. 1960년대 초에 켠페더렛츠(The Confederates) 라는 이름의 전통 재즈(Traditional Jazz)를 연주하는 교내 밴드에서 피트 타운센드(본명: Peter Dennis Blandford Townshend)는 밴조(Banjo)를 존 엔트위슬(본명: John Alec Entwistle)은 호른(French Horn)을 연주하며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

어느날 베이스 기타를 메고 길을 가던 존 엔트위슬에게 이전 부터 안면이 있던 로저 달트리가 밴드를 같이 하자는 제의를 하여 '디투어스'가 결성되었다. 디투어스는 리드 기타를 로저 달트리가 담당했으며 베이스는 존 엔트위슬이 그리고 리듬 기타는 존 엔트위슬이 밴드에 끌어들인 피트 타운센드가 맡게 되었다. 그리고 보컬은 콜린 도슨(Colin Dawson)이 맡게 되었고 더그 샌덤(Doug Sandom)이 드럼을 담당하게 된다. 5인조 그룹 디투어스는 블루스 음악과 컨트리 음악을 주무기로 하여 지역의 선술집을 무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밴드가 활동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콜린 도슨이 탈퇴하게 되자 이때부터 로저 달트리가 보컬을 전담하게 되었으며 피터 타운센드가 기타 주자로 전면에 나서게 된다. 1964년이 시작되자 디투어스에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드러머인 더그 샌덤이 밴드를 탈퇴하고 그 자리를 키스 문이 물려 받게 된다. 그리고 2월이 되자 디투어스는 밴드 이름을 '더 후'로 바꾸고 역사적인 새 출발을 하게 된다.

더 후는 당시 유행하던 '모드(화려한 의상등 외모에 치중했던 유행)'에 민감했던 매니저인 피트 미든(Pete Meaden)이 하이 넘버스(The High Numbers)라는 이름으로 싱글 Zoot Suit/I'm the Face 를 발표하게 하였다. 하지만 모드 족을 겨냥하여 발표한 이 싱글이 실패하게 되자 밴드는 피트 미든을 해고하고 본래의 이름인 더 후로 활동하게 된다.

1965년 1월, 더 후는 싱글 'I Can't Explain'을 영국에서 발표하여 탑텐에 진입시켰고 2월에는 미국에서도 발매가 이루어져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다. 뒤이어 발매한 싱글 Anyway, Anyhow, Anywhere 도 히트를 하게 되자, 더 후는 1965년 12월 데뷔 음반 My Generation 을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The Who Sings My Generation 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데뷔 음반 발표 후 최고의 라이브 밴드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더 후는 1969년 록 오페라 '토미(Tommy)'를 발표하여 스튜디오 음반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정상의 그룹으로 도약하였다. 더 후는 1971년 또 하나의 명반 Who's Next 를 발표하였는데, 원래 이 음반은 피터 타운센드가 Lifehouse 라는 이름으로 구상한 록 오페라였다.

신서사이저와 록 음악이 절묘하게 결합된 이 음반의 첫번째 트랙 Baba O'Riley 는 한국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 중의 하나인 CSI: NY 의 오프닝 테마 곡으로도 사용되어 더 후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였다. 하우스 박사가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에 맞춰서 허공에 건반을 짚는 장면에 등장했던 음악도 Baba O'Riley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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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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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09.11.26 2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CSI 뉴욕의 테마로 익숙한 곡이군요. ^^

    기둥에다 멤버들이 "쉬"를 한듯한 저 앨범 커버는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