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And Vangelis - Polon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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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존 앤 반젤리스 (Jon And Vangelis) :
존 앤더슨(Jon Anderson, 보컬) :  1944년 10월 25일 영국 랭커셔(Lancashire)주 아크링턴(Accrington) 출생
반젤리스 (Vangelis, 신시사이저) : 1943년 3월 29일 그리스(Greece) 볼로스(Volos) 출생

분류 : 팝록(Pop/Rock), 아트 록(Art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전자음악(Electronic)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예스(Yes)의 리더이자 싱어인 존 앤더슨(본명: John Roy Anderson)은 영국 아크링턴의 농촌 마을에서 아일랜드계 부모인 앨버트 앤더슨(Albert  Anderson)과 캐서린 앤더슨(Kathleen Anderson)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인트 존스 초등학교(St. John's Infants School) 재학 시기에는 직접 만든 워시보드(Washboard: 금속 빨래판을 손톱으로 튀기는 악기)를 들고 '리틀 존스 스키플 그룹(Little John's Skiffle Group)'을 결성하여 로니 도내건(Lonnie Donegan) 같은 포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따라하며 밴드 활동에 열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에 의해 열다섯이 되던 해에 학교를 자퇴하고 생업 전선에 나서게 되는데, 이 당시 존 앤더슨은 농장의 일꾼, 트럭 운전사, 우유 배달 등의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게 된다. 이런 고된 일상과 조용하고 답답한 고향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존 앤더슨은 '아크링턴 스탠리 클럽(Accrington Stanley F.C.)'의 축구 선수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쫓게 되지만 빈약한 체격 조건으로 인해 입단이 거절 되었고 축구 선수로써의 성공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으로 남게 되었다.

1962년의 어느 날, 존 앤더슨은 항구 도시 리버풀의 한 클럽을 지나치다 밴드 공연을 보고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과 클럽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을 접하게 되자 불현듯 밴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형인 토니 앤더슨(Tony Anderson)이 리드 싱어로 활동하고 있던 그룹 '워리어스(The Warriors)에 가입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워리어스는 결코 성공하지 못했고 존 앤더슨은 1967년에 밴드를 탈퇴하여 솔로로 두장의 싱글을 발표하는 한편 '더 건(The Gun)'과 '오픈 마인드(The Open Mind)'라는 이름의 밴드에서 노래를 하며 생활을 하였다.

1968년 3월, 존 앤더슨은 '피터 뱅크스(Peter Banks, 기타)'가 활동했었던 사이키델릭 그룹 '메이벌 그리어스 토이샵(Mabel Greer's Toyshop)'에서 활동하고 있던 '크리스 스콰이어(Chris Squire, 베이스)'를 만나 밴드 가입 권유를 받고 메이벌 그리어스 토이샵의 리드 싱어로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그해 여름이 지나가기도 전에 밴드를 탈퇴한 존 앤더슨은 크리스 스콰이어, 피터 뱅크스, 빌 브루포드(Bill Bruford, 드럼), 토니 카에(Tony Kaye, 키보드)와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예스(Yes)'를 출범시키게 된다.

반젤리스(본명: Evanghelos Odyssey Papathanassiou)는 그리스 출신의 신시사이저 연주자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는 1975년에 발표하였고 존 앤더슨이 보컬로 참여한 명반 'Heaven and Hell' 로 유명한 인물이다. 반젤리스는 네살 때 부터 피아노 교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섯살때 부터는 아테네(Athens)의 음악 학교에서 정식으로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또한 Academy of Fine Arts 에서 회화 공부를 하였다.

십대 후반이 되던 1960년대 초에는 팝 그룹 '포밍스(The Forminx)'를 결성하여 그리스에서 유명 그룹으로 성장시키게 된다. 아홉 곡의 히트 곡과 크리스마스 미니 앨범 한장을 남기고 1966년에 포밍스가 해산하게 되자 반젤리스는 다른 가수들의 음반 제작과 영화 음악을 만들며 생활하다 1968년에 데미스 루소스(Demis Roussos, 보컬)를 만나 루카스 시데라스(Loukas Sideras, 드럼)등의 인물들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아프로디테스 차일드(Aphrodite's Child)'를 결성하였다. 1972년에 명반 '666'을 발표하고 아프로디테스 차일드는 해산하였고 멤버 각자는 솔로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존 앤더슨과 반젤리스는 'Heaven and Hell' 이후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예스가 붕괴 조짐을 보이던 1979년 말에 다시 만나 함께 공동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1980년에 두 사람의 이름으로 첫 앨범 'Short Stories'를 발표하여 싱글 'I Hear You Now'를 히트시켰다. 1981년에는 두번째 음반 'The Friends of Mr. Cairo' 를 발표하여 영화적 상상력이 음악에 녹아들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타이틀 곡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1983년, 존 앤더슨과 반젤리스는 음반 'Private Collection'을 발표하여 'He Is Sailing' 을 히트시키고 23분 짜리 대곡 'Horizon' 을 주목 받게 하지만 한국에서는 'Polonaise' 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불후의 명곡으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프로그레시브 록 음악에는 관심이 없더라도 존 앤 반젤리스의 작품인 환상의 Polonaise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발라드 곡으로 자리하는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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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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