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igma - Sadeness (Part I)

앞면
뒷면

이니그마 (Enigma) :
마이클 크레투 (Michael Cretu, 보컬) : 1957년 5월 18일 루마니아(Romania) 부쿠레슈티(Bucharest) 출생
산드라 크레투 (Sandra Cretu, 리드 보컬) : 1962년 5월 18일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saarbrucken) 출생
루이자 스탠리 (Louisa Stanley. 보컬) :
데이빗 페어슈타인 (David Fairstein, 작사) :
프랭크 피터슨 (Frank Peterson, 샘플링) : 1963년 12월 20일 독일 함부르크(Hamburg) 출생

분류 : 일렉트로닉(Electronic), 뉴 에이지(New Age), 앰비언트(Ambient)
공식 웹 사이트 : http://enigmaspace.com/

1979년 'Moon, Light & Flowers'라는 음반으로 독일에서 데뷔한 루마니아 출신의 '마이클 크레투(본명: Mihai Cretu)'는 1983년에 두번째 음반 'Legionare'를 발표하였고 1985년에는 세번째 음반 'Die Chinesische Mauer'를 발표하였다. '만리장성'이라는 뜻의 세번째 음반은 'The Invisible Man'이라는 제목을 달고 영어 음반으로도 발매가 이루어졌으며 수록 곡 가운데 'Samurai'가 약간의 히트를 했을 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마이클 크레투는 솔로 활동과는 별개로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만들어주거나 음반 제작을 해주면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대표적인 활동들을 살펴보면 4인조 팝 그룹 '휴베르트 카(Hubert Kah)'에게 곡을 만들어 준 것을 시작으로 1987년에는 '마이클 올드필드(Mike Oldfield)'의 음반 'Islands'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하였으며 '피터 실링(Peter Schilling)'의 1989년 음반 'The Different Story (World of Lust and Crime)'의 제작에 프로듀서로써 참여하여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1988년 1월 7일, 마이클 크레투는 독일에서 활동하며 알게 된 가수인 '산드라 크레투(본명: Sandra Ann Lauer)'와 결혼하였다. 산드라 크레투는 'Hello Mr. Monky' 라는 곡으로 유명한 댄스 그룹 '아라베스크(Arabesque)'의 보컬로 활동했던 여성으로 아라베스크의 순회 공연에서 마이클 크레투가 건반 악기를 담당한 인연으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었다.

순회 공연에 참여한 이후 마이클 크레투는 1985년에 산드라에게 'Maria Magdalena'를 만들어 주면서 인연을 지속시켜 나갔고 이 곡은 유럽 각국의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히트하게 된다. 'Maria Magdalena'는 휴베르트 카의 리더인 '휴베르트 케믈러(Hubert Kemmler)'와 마이클 크레투가 공동 작업으로 만든 곡으로 독일, 스위스, 스웨덴, 오스트리아, 노르웨이의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영국에서는 싱글 차트의 91위에 올랐다.

아라베스크 시절 부터 이어져 오던 두 사람의 인연은 산드라의 성공과 함께 결혼으로 연결되었으며 산드라와 결혼에 성공한 마이클 크레투는 산드라와 함께 하는 그룹을 구상하게 된다. 당시 '버진 레코드(Virgin Records)'에서 작사가로 활동하던 데이빗 페어슈타인은 마이클 크레투에게 뉴에이지 댄스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하였고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이니그마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1990년 12월, 8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니그마의 데뷔 음반 'MCMXC a.D.'가 발표되었다. 음반의 제목인 'MCMXC a.D.'는 '서기 1990년'이라는 말을 로마 숫자 표기법으로 작성한 것으로 풀이해보면 'M(1000) + CM(900) + XC(90) = 1990' 이 된다. 이니그마의 데뷔 음반에서는 'Sadeness (Part I)'을 시작으로 'Principles of Lust', 'Mea Culpa (Part II)', 'The Rivers of Belief'까지 총 네곡의 싱글이 발췌되어 발매되었다.

이 가운데 도입부에 그레고리안 성가를 삽입하고 성적인 암시를 풍기는 여성의 신음 소리가 삽입된 'Sadeness (Part I)'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두며 이니그마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된다. 데뷔 음반과 싱글들의 발표 당시 이니그마의 멤버들에 대한 모든 것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고 이로인해 다양한 이야기가 이니그마를 둘러싸고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Sadeness (Part I)'는 한국에서도 '운전하면서 듣기 좋은 곡'. '연인과 함께 듣기 좋은 곡'등 다양한 부분에서 선정되며 유럽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와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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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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