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zy Osbourne - Goodbye To Romance
앞면뒷면

오지 오스본 (Ozzy Osbourne) : 1980년 발표 음반 'Blizzard of Ozz' 구성원

오지 오스본 (Ozzy Osbourne, 보컬) : 1948년 12월 8일 영국 버밍엄(Birmingham) 출생
랜디 로즈 (Randy Rhoads, 기타) : 1956년 12월 6일 미국 샌타모니카 출생, 1982년 3월 19일 사망
밥 데이즐리 (Bob Daisley, 베이스, 공) : 1950년 2월 13일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시드니(Sydney) 출생
리 커슬레이크 (Lee Kerslake, 드럼) : 1947년 4월 16일 영국 도싯(Dorset)주, 본머스(Bournemouth) 출생
돈 에어리 (Don Airey, 키보드) : 1948년 6월 21일 영국 선더랜드(Sunderland) 출생 

분류 : 헤비메탈(Heavy metal), 브리티시 메탈(British Metal), 하드 록(Hard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ozzy.com/

영국의 헤비메탈 가수 '오지 오스본(본명: John Michael Osbourne)'은 알콜 중독과 동물 학대 행위, 그리고 여러가지 기행들로 인해 악명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비메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수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오지 오스본은 난독증으로 고통받았으며 그로인해 초, 중등학교를 거치는 과정에서 학교 생활이 순탄치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초등학교 시절 '오지'라는 이름의 별명을 얻게 된 오지 오스본은 결국 열다섯살때 학교를 자퇴하고 건축 노동자, 배관공, 도살장 인부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거친 생활을 하였고 옷 가게에서 돈을 훔치다 검거되어 '윈슨 그린 교도소(Winson Green Prison)'에 6주간 수감되기도 하였다.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오지 오스본은 열네살 때인 1962년에 교내 밴드인 '블랙 팬서스(The Black Panthers)'에서 밴드 활동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수감 생활을 마치고는 '뮤직 머신(Music Machine)'이라는 밴드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어프로치(Approach)'라는 밴드를 거쳐 악보 전문점인 '오지 지그(Ozzy Zig)'를 열게 된다. 오지 지그라는 이름은 밴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가리키던 이름이었다.

악보 전문점을 운영하던 오지 오스본은 새로운 밴드를 만들기로 하고 가게에 기타리스트를 구한다는 광고를 내걸게 된다. 이 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가 바로 '기저 버틀러'였으며 두 사람은 즉시 '레어 브리드(Rare Breed)'라는 하드 록 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레어 브리드의 구성원은 오지 오스본과 기저 버틀러를 포함하여 '마이크 힐(Mike Hill, 보컬)', '로저 호프(Roger Hope, 기타)', '토니 마크햄(Tony Markham, 드럼)'이었다.

이후 레어 브리드의 오지 오스본과 기저 버틀러는 '레스트(The Rest)'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던 '빌 워드(Bill Ward)', '토니 아이오미(Tony Iommi)'와 함께 1967년에 '폴카 털크 블루스 컴퍼니(The Polka Tulk Blues Company)'를 결성하게 된다. 이 밴드는 이후 '어스(Earth)'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69년에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로 바뀌게 된다.

블랙 사바스와 함께 헤비메탈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던 오지 오스본은 1977년에 접어들면서 미국 이주와 솔로 활동에 대한 바램을 내심 가지고서 블랙 사바스의 순회 공연에 참가하였다. 성공적인 순회 공연이 막바지에 접어들던 그해 11월 오지 오스본은 돌연 부친의 사망으로 블랙 사바스를 탈퇴한다는 발표를 하여 팬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 넣는다. 하지만 이 탈퇴는 1978년 1월 오지 오스본이 블랙 사바스로 다시 돌아와 'Never Say Die!' 음반에 참여 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는듯 했다.

그렇지만 계속되는 순회 공연에 지쳐가던 오지 오스본은 결국 1978년 11월 11일에 예정되었던 공연에 불참하면서 구설수에 휘말렸고 결국 밴드 멤버들과의 불화가 겹치자 오지 오스본은 1979년 초에 블랙 사바스와 완전히 결별하게 된다. 블랙 사바스와 결별한 오지 오스본은 자신의 프로젝트 밴드를 구상하게 되었고 '블리자드 오브 오즈(Blizzard of Ozz)'라는 이름으로 멤버들을 모집하게 된다.

영국의 하드 록 그룹 '유라이어 힙(Uriah Heep)'출신의 '리 커슬레이크'와 '콰이어트 라이어트' 출신의 '랜디 로즈', 그리고 '레인보우' 출신의 '밥 데이즐리'로 멤버를 구성한 오지 오스본은 블랙 사바스의 'Never Say Die!' 음반에서 키보드를 담당했던 '돈 에어리'를 객원 연주자로 초빙하여 솔로 데뷔 음반 'Blizzard of Ozz'를 1980년 9월 20일에 발표하였다. 원래 이 음반은 'Blizzard of Ozz'라는 프로젝트 밴드의 이름으로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음반사가 오지 오스본의 지명도를 이용하기 위해 오지 오스본의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이 당시 블랙 사바스와 오지 오스본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었고, 오지 오스본은 인터뷰에서 블랙 사바스를 비난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음악외적인 대립은 팬들에게 한층 흥미를 더해주었음은 물론이고 서로가 경쟁적으로 다음 음반을 같은 시기에 발표하면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한국에서 오지 오스본의 고전으로 사랑받는 'Crazy Train'과 'Mr. Crowley', 그리고 'Goodbye To Romance'가 포함된 오지 오스본의 데뷔 음반은 오지 오스본이 기소당하는 사건으로 인해서 또 다른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22구경 소총으로 자살한 14세 소년의 죽음을 두고 소년의 부모가 헤비메탈 밴드들의 음악이 소년을 자살으로 내몰았다고 맹비난하였고 특히 오지 오스본의 솔로 데뷔 음반에 실린 'Suicide Solution'이라는 곡에는 직접적인 책임을 물어 고소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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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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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angel.tistory.com BlogIcon 폭주천사 2010.02.28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와서 잘 들었습니다.

    오지의 보컬과 랜디 로즈의 기타가 정말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 앨범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