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ak - Merlin

추억과 음악 2010. 3. 5. 13:42

Kayak - Merlin
앞면뒷면

카약 (Kayak) : 1981년 발표 음반 'Merlin' 구성원
톤 셔펜질 (Ton Scherpenzeel, 키보드) : 1952년 8월 6일 네덜란드 힐베르쉼(Hilversum) 출생
맥스 워너 (Max Werner, 드럼) : 1953년 12월 29일 네덜란드 힐베르쉼 출생
요한 슬레이거 (Johan Slager, 기타) : 1946년 네덜란드 출생
에드워드 리커스 (Edward Reekers, 보컬) : 1957년 5월 24일 네덜란드 헹겔로( Hengelo) 출생
피터 셔펜질 (Peter Scherpenzeel, 키보드) : 톤 셔펜질의 동생, 네덜란드 힐베르쉼 출생
아이린 린더스 (Irene Linders, 백보컬) :
캐서린 랩쏜 (Katherine Lapthorn, 백보컬) :

분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 록(Art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kayakonline.nl/home.html

1972년에 결성된 네덜란드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카약'은 '힐베르쉼 음악 학교(Hilversum Muziek Lyceum)'에서 음악 교육을 받고 있던 톤 셔펜질과 드러머인 '핌 쿠프먼(Pim Koopman, 1953년 3월 11일 생 - 2009년 11월 23일 사망)'이 1968년에 결성한 밴드인 '발더대시(Balderdash)'에서 시작되었다. 1969년에 밴드 이름을 '하이드 타이드 포메이션(Hide Tide Formation)'으로 바꾸고 새로운 멤버들을 보강하게 되는데, 이때의 멤버 구성은 키보드에 톤 셔펜질, 드럼에 핌 쿠프먼, 그리고 기타에 '론 반 더 워프(Ron van der Werff)', 베이스에 '치일 밴 프라그(Chiel van Praag)'였다.

1970년 하이드 타이드 포메이션은 싱글 음반 'Fluffy/White walls'를 발표하며 데뷔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고 이에따라 밴드의 장래마저 불투명해지면서 해산을 맞이하게 된다. 1972년 톤 셔펜질과 핌 쿠프먼은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 결성을 위해 맥스 워너를 가입시켜 보컬을 담당하게 하고 요한 슬레이거와 '장 미셀 메리언(Jean Michel Marion, 베이스)'을 가입시켰다. 이렇게 모인 다섯명의 젊은이들은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예스(Yes)'의 심포닉 록 음악에 영향받은 음악을 추구하기로 하고 밴드 이름을 카약으로 정하게 된다.

밴드 결성 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걸음마 단계에서 장 미셀 메리언의 탈퇴로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게 된다. 카약은 공개 모집 방식으로 선발한 '시스 반 르웬(Cees van Leeuwen)'에게 베이스를 맡기고 'EMI Records'의 '보베마(Bovema)'레이블에서 나온 스카우트 앞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펼쳐 음반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1973년 카약은 데뷔 싱글 'Lyrics'를 발표하였고 곧바로 데뷔 음반 'See See The Sun'을 공개하였다. 뒤이어 '배럴 오르간(Barrel Organ: 손잡이를 돌리는 휴대용 오르간)'을 삽입하여 히트를 한 두번째 싱글 'Mammoth'를 발표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1974년 두번째 음반 'Kayak II'를 발표한 카약은 두번째 멤버 교체를 하게 되는데, 법학을 전공하던 시스 반 르웬이 학업 지속과 병행하여 밴드의 순회 공연 일정을 맞출수 없어서 부득이 카약을 떠나야 했던 것이다.(시스 반 르웬은 2002년 네덜란드의 문화 미디어부 장관으로 취임하였다.) 카약은 새로 가입한 '버트 벨드캄프(Bert Veldkamp)'와 함께 1975년에 음반 'Royal Bed Bouncer'를 발표하면서 'EMI' 와의 계약을 마무리지었으며 '머큐리 레코드(Mercury Records)'의 '버티고(Vertigo)' 레이블과 새로운 음반 계약을 체결하였다.

버티고에서의 첫 음반은 'The Last Encore'였으며 1976년에 발표되었다. 이후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사랑받는 음반들인 'Starlight Dancer'와 'Phantom Of The Night'를 각각 1977년과 1979년에 발표한 카약은 1981년 '아서 왕(King Arthur)'과 마법사 '멀린(Merlin)'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음반 'Merlin'을 발표하였다. 같은 해에 발표된 무관중 라이브 음반 'Eyewitness'를 발표한 카약은 이 음반을 끝으로 1차 해산하였다. 1999년에 재결성되어 'Close To The Fire' 음반을 2000년에 발표하면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 곁으로 돌아온 카약은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카약이 1981년에 발표한 음반 'Merlin'의 타이틀 곡은 신스팝의 향기가 스며있는 곡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이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카약 최고의 명곡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약의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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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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