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M - The World Became the World
앞면뒷면

프레미아타 포르네리아 마르코니 (Premiata Forneria Marconi) :
플라비오 프레몰리 (Flavio Premoli, 리드 보컬, 키보드) : 1949년 이탈리아 바레세(Varese)주 출생
마우로 파가니 (Mauro Pagani, 바이올린, 보컬) : 1946년 2월 5일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끼아리(Chiari) 출생
프랑코 무시다 (Franco Mussida, 기타) :
패트릭 지바스 (Patrick Djivas, 베이스) :
프란츠 디 쵸쵸(Franz Di Ciocio, 드럼) :

분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 록(Art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pfmpfm.it/

'The World Became the World'라는 곡으로 한국에서 유명한 이탈리아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PFM'은 '아다지오(Adagio)'라는 곡으로 유명한 '뉴 트롤스(New Trolls)'와 함께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이탈리아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이다. 'PFM'의 시작은 1960년대 중반에 이탈리아의 팝과 록, 그리고 포크 가수들의 백업 뮤지션으로 활동하던 플라비오 프레몰리와 프랑코 무시다, 프란츠 디 쵸쵸, 죠르주 피앗자(Giorgio Piazza), 네 사람이 모여 결성한 '퀠리(I Quelli: 영어로는 Them)'라는 밴드에서 부터였다.

이탈리아 유명 가수들의 수많은 음반에서 세션으로 실력을 키운 이들 네사람은 퀠리라는 밴드 이름으로 1968년에 몇곡의 싱글과 한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비교적 성공적인 밴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당시 이탈리아의 팝계는 영국과 미국의 히트 곡들을 번안하여 부르던 것이 주를 이루던 비트 시대였고 퀠리도 이러한 영향 아래 번안 곡들을 주로 불렀다.

비트 시대가 저물어 가고 비트 그룹들이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으로 자연스레 변모해 가던 1970년 퀠리도 변화를 모색하게 되는데 '달톤(Dalton)'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던 마우로 파가니를 영입하고 '밀라노(Milan)'에서 '프레미아타 포르네리아 마르코니(PFM)'라는 긴 이름의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으로 변모하게 된다.

프레미아타 포르네리아 마르코니라는 긴 이름은 마우로 파가니가 제안한 것으로 자신의 고향인 끼아리 지방의 작은 빵 가게 간판에 적혀있던 'Forneria Marconi(Marconi Bakery 라는 뜻)'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 졌다. 밴드 출범 후 'PFM'은 '킹 크림슨(King Crimson)'과 '제쓰로 툴(Jethro Tull)' 같은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들의 음악을 커버하여 연주하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1971년 6월 'PFM'은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 루카 주의 도시 '비아레조(Viareggio)'에서 열린 제1회 'Festival d'Avanguardia e Nuove Tendenze'에 참가하여 우승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대회 우승 후 'PFM'은 이탈리아의 유명 음반사인 '누메로 우노(Numero Uno: Number One 이라는 뜻)'와 계약하고 싱글 음반 'Impressioni di settembre/La carrozza di Hans'를 발표하며 데뷔하게 된다.
 
1972년 1월에는 데뷔 음반 'Storia di un minuto'를 발표하여 평론가와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72년 11월에 두번째 음반 'Per un amico'를 발표한 'PFM'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두번째 음반의 곡을 새롭게 편곡하고 영어 가사를 삽입하여 'Photos of Ghosts'라는 제목의 음반으로 1973년에 발표하였다.

세계 시장 진출작인 'Photos of Ghosts'의 탄생은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r)'가 이탈리아 순회 공연 당시 'PFM'의 기량을 주목하게 되었고 '그렉 레이크(Greg Lake)'가 자신에 의해 설립된 '만티코어 레코드(Manticore Records)'와 음반 계약을 제의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킹 크림슨의 작사가인 '피터 신필드(Peter Sinfield)'가 단순한 영어 번역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영어 가사를 붙여서 만든 음반 'Photos of Ghosts'는 미국에서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세계 무대 데뷔를 하였다.

'Photos of Ghosts' 음반 발표 후 죠르주 피앗자가 밴드를 탈퇴하자 그를 대신하여 패트릭 지바스를 가입시킨 'PFM'은 1974년에 세번째 음반 'L'isola di niente'를 발표하였다. 이 음반은 만티코어 레코드에서 'The World Became the World'라는 제목의 영어 가사 음반으로도 발표되었다. 음반의 타이틀 곡인 'The World Became the World'는 'PFM'의 데뷔 싱글인 'Impressioni di settembre'를 새롭게 편곡하고 피터 신필드가 영어 가사를 붙여 만들어진 곡으로 킹 크림슨의 명곡 'Epitaph'와 비교되며 'PFM' 최고의 명곡으로 사랑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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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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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0.04.10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