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ge - Fade To Grey

앞면
뒷면

비지취 (Visage) :
스티브 스트레인지 (Steve Strange, 보컬) : 1959년 5월 28일 영국 웨일스 뉴브리지(Newbridge) 출생
미지 우어 (Midge Ure, 백보컬) : 1953년 10월 10일 영국 스코틀랜드 라낙셔(Lanarkshire) 출생
빌리 커리 (Billy Currie, 신시사이저, 전기 바이올린) : 1950년 4월 1일 영국 허더즈필드(Huddersfield) 출생
러스티 이건 (Rusty Egan, 드럼, 백보컬) : 1957년 9월 19일 영국 런던 출생
크리스토퍼 페인 (Christopher Payne, 신시사이저, 비올라) :
브리짓 에런스 (Brigitte Arens, 프랑스어 보컬) :
세드릭 샤플리 (Cedric Sharpley, 드럼, 전자 드럼) :

갈래 : 신스 팝(Synthpop), 뉴 웨이브(New Wave), 일렉트로닉(Electronic)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myspace.com/visageofficial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UMPC8QJF6sI

1978년에 결성된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 '비지취'는 1980년대로 접어 들면서 젊은층에게서 시작된 '뉴 로맨티시즘(New Romanticism: 화려한 의상과 전자 악기로 전개하는 New Wave 계통의 록 음악)'의 유행을 주도하며 뉴로맨틱을 대표하는 밴드로 사랑받았다. 영국의 웨일스(Wales) 뉴브리지에서 태어나 올더쇼트(Aldershot)에서 성장한 비지취의 리더 '스티브 스트레인지(본명: Steven John Harrington)'는 어릴적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올더쇼트를 떠나 고향인 뉴브리지에서 정착하게 된다.

학교에서 예술 과목 외에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겉돌던 스티브 스트레인지의 일상은 1976년의 어느 날 '뉴포트 (Newport)'의 '스토우웨이 클럽(Stowaway Club)'에서 열린 펑크(Punk) 록 밴드 '섹스 피스톨즈(Sex Pistols)의 공연을 관람한 후 바뀌기 시작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밴드의 대기실로 찾아간 스티브 스트레인지는 섹스 피스톨즈의 베이스 주자인 '글렌 매틀록(Glen Matlock)'과 급속하게 친해져 우정을 나누게 되었던 것이다.

섹스 피스톨즈의 뉴포트 공연 이후 스티브 스트레인지는 자신의 고향 마을인 뉴브리지에 순회 공연차 방문한 록 밴드 '스트랭글러스(The Stranglers)'의 베이스 주자인 '장 자크스 버넬(Jean-Jacques Burnel)'과도 친분을 나누면서 가수로써의 꿈을 키우게 된다. 섹스 피스톨즈의 매니저였던 '말콤 맥라렌(Malcolm McLaren)'은 이런 스티브 스트레인지를 런던으로 데려가 밴드를 결성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1977년에 펑크(Punk) 밴드 '무어스 머더러스(The Moors Murderers)'를 결성하여 런던의 펑크 경연장에 뛰어든 스티브 스트레인지는 밴드의 일원으로 1978년에 싱글 'Free Hindley'를 발표하면서 데뷔 하였다. 하지만 밴드의 싱글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이는 결국 밴드의 해체로 이어지게 된다. 무어스 머더러스의 해체 이후 스티브 스트레인지는 뉴웨이브 밴드인 '포톤스(The Photons)'에 가입하여 밴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때가 1978년 후반이었는데 이때부터 본명인 스티븐 존 해링턴 대신에 애칭인 스티브 스트레인지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포톤스에 가입한 스티브 스트레인지는 밴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틸퇴를 하였고 자신의 주도 하에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기 위한 구상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스티브 스트레인지는 뉴웨이브 밴드인 '리치 키즈(The Rich Kids)' 출신의 러스티 이건과 미지 우어에게 함께 밴드를 결성할 것을 제의하여 비지취가 탄생하게 된다.

비지취는 소규모 음반사인 '레이더(Radar Records)'와 음반 계약을 하고 1979년에 싱글 'Tar'를 발표하면서 데뷔하였다. 하지만 데뷔 싱글이 차트 진입에 실패하면서 비지취의 앞날이 순탄치 않은듯 보였으나 스티브 스트레인지가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는 기회를 잡으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다.

스티브 스트레인지가 출연한 데이빗 보위의 뮤직 비디오는 데이빗 보위가 1980년 8월에 발표하여 영국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히트 곡 'Ashes to Ashes'였으며 이 뮤직 비디오를 통해 스티브 스트레인지는 뉴로맨틱의 유행이 시작되었음을 화려한 영상으로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다.

스티브 스트레인지의 뮤직 비디오 출연 후 비지취는 대형 음반사인 포리돌(Polydor)과 새로운 음반 계약을 하고 두번째 싱글 'Fade to Grey'를 발표하였다. 1980년 11월 10일 발표된 이 싱글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히트를 하였고 독일과 스위스의 싱글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히트를 하게 된다. 싱글의 성공은 같은 날 발매된 데뷔 음반 'Visage'의 성공으로 이어져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 13위 까지 오르며 사랑받게 된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anabi 2010.12.19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음반은 80년대에 성음에서 LP와 TAPE으로 발매 했었죠.
    특히 패션쇼에서 BGM으로 많이 쓰였는데...
    VISAGE의 음악인 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