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OBHM 의 선봉장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1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프로그레시브 록과 헤비메탈로 양분 되었던 서양 음악계는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기폭제로 디스코의 거센 물결에 휩쓸리게 된다. 이후 이러한 조류는 디스코 음악과 록의 만남을 추구한 새로운 펑크 음악으로 그 대세가 기울게 되고,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과 헤비메탈 그룹은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 즈음 펑크 음악에 빼앗겨 버린 영국 헤비메탈 음악의 부흥을 위해 기괴한 몰골의 해골 바가지 '에디 (Eddie)'를 앞세우고 하나의 그룹이 거대한 일보를 내딛게 된다. 이들이 바로 향후 신흥 메탈의 제왕으로 등극하게 되는 WOBHM(New Wave Of The British Heavy Metal)의 시작이자 전부 였었던 강철 고문 기구 Iron Maiden 이었다.

왜 그룹 이름을 Iron Maiden 으로 했을까? 베이시스트 스티브 해리스(Steve Harris)에 의해 1976년 런던에서 출범한 이들은 밴드 이름을 구상하다 영화 "The Man With Iron Mask" 를 보고 거기에 등장하는 고문기구인 Iron Maiden에서 착안하여 밴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렇게 생긴 것이 Iron Maiden 이다.


제1기 Iron Maiden

1980년은 NWOBHM의 서막을 장식하는 한장의 음반이 발표된다. Steve Harris (Bass), Dave Murray (Guitar), Dennis Stratton (Guitar), Paul Di'Anno (Vocals), Clive Burr (Drums)로 구성된 아이언 메이든은 이미 싱글 Running Free 의 히트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여 트윈 기타 시스템을 앞세운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데뷔 음반을 발표하게 된다.

음반에는 그룹송을 비롯하여 Phantom Of The Opera, 그리고 NWOBHM 이라는 이름으로 메탈 뮤지션들이 일본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졌을 때 가장 출중한 빛을 발했던 히트곡 Running Free 등을 포함하고 있다. 라이브 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했던 Running Free 는 가히 압권이다. 커버에 처음 등장한 기괴한 에디의 모습은 이후 이들의 공연장에서 마스코트로 늘 따라 다니게 된다.

1집 Iron Maiden (1980)



1. Prowler
2. Remember Tomorrow
3. Running Free
4. Phantom Of The Opera
5. Transylvania
6. Strange World
7. Sanctuary
8. Charlotte The Harlot
9. Iron Maiden



아이언 메이든의 발매 음반을 중심으로 그들의 역사에 대해 연재 형식으로 글을 작성해 나가겠습니다. 이글에 포함된 많은 부분들은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에디슨(Eddie's Son)들의 웹페이지를 참고하였음을 미리 밝혀둡니다.(wivern)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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