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Come - Journey : 영국 (1973년 작 / 국내 발매 : 한소리 레코드)



쇼크 록의 창시자이며 록계의 기인인 Arthur Brown 은 1968년 The Crazy World of Arthur Brown 이라는 그룹을 이끌고 전세계적으로 히트 했던 곡 Fire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무대에 등장할때 마다 불 붙은 헬멧을 쓰고 나온 것 때문에 그에게 쇼크 록의 창시자라는 타이틀이 따라 다니게 된다.

요즘 TV 에 나오는 젊은 가수들 중에 유일하게 울 어무이가 아시는(대단한 어무이-_-) 듀오, 클론이 TV 에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오토바이 사고로 투병 중인 강원래가 머리에 이상한 것을 쓰고 나왔었었다. 그런데 그 형태가 Arthur Brown 이 Kingdom Come 을 결성하기 이전 그룹인 The Crazy World of Arthur Brown 시절 무대공연에서 쓰고 나왔던 불붙은 헬멧과 아주 흡사 하였다.(물론 불은 안 붙어있었지만..)

1972년 Arthur Brown은 The Crazy World.....와는 다른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그레시브 지향의 새로운 그룹 Kingdom Come 을 출범 시키게 되는데, 세번째 음반으로 발표된 이 음반 Journey 는 스페이스 록으로 채워진 음반이었다. Kingdom Come 의 최고작 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음반의 첫번째 수록곡인 Time Captives 의 감동적인 스페이스 사운드는 명곡의 반열에 올려 놓을수 있는 말이 필요 없는 뛰어난 곡이다.

LP 시절 상당수의 프로그레시브 음반들이 불법적인 라이센스 음반의 형태로 발매 된적이 있는데, 이 음반 또한 원래 음반과는 다른 형태의 커버로 공개가 되기도 하였다. 아마도 국내의 특수한 상황이 만들어 낸 경우에 속하는 음반 중 하나일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오리지날 커버의 모습이다.)


1. Time Captives
2. Triangles
3. Gypsy
4. Superficial Roadblocks
5. Conception
6. Spirit of Joy
7. Come Alive


Time Cap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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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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