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OBHM 의 선봉장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9


제5기 Iron Ma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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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rayer On The Road 로 명명된 투어는 2년전의 Seventh Tour Of Seventh Tour 당시보다 규모면에서 축소된 반면 아이언 메이든이 왜 메탈의 신흥 제왕으로 군림하는지를 실력으로 명확히 증명해준 공연이었다. Adrian Smith의 공백을 훌륭히 메운 Janick Gers 가 라이브에서 활화산 처럼 뿜어내는 열정은 다른 멤버들은 물론 청중들을 감동 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전세계적으로 헤비메탈의 쇠퇴기가 도래하기 직전에 펼쳐진 이 열정적인 무대는 걸프전의 여파로 일찍 막을 내리게 되고 새 앨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1992년에 이전 음반의 두배에 달하는 트랙들을 담고 Fear Of The Dark 이라는 타이틀의 더블 LP로 발매가 되었다.

이 음반은 예전의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하여 사운드의 박진감과 완벽함을 기하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Derek Riggs 가 그려주던 음반 커버에 등장하는 에디의 모습 또한 이전 보다 더 섬뜩함을 풍기고 있는데, 이는 멤버들이 에디의 모습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 결과물 이었다. 바뀐 에디의 모습은 Melvyn Grant 의 아이디어였다.

대곡 지향적인 모습들이 보이는 새로운 음반에는 L.A. 메탈 풍의 느낌도 강하게 풍기고 있다. 아이언 메이든식 발라드 라고 하는 Wasting Love 를 비롯하여, 여전히 강력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Be Quick Or Be Dead, From Here To Eternity, 그리고 음반의 타이틀 곡 Fear Of The Dark 등 매력적인 곡들이 수록 되어 있다.

아이언 메이든은 헤비메탈의 쇠퇴와 함께 음반 발매 후 공습경보(Air Raid Siren)라는 별명의 Bruce Dickinson 의 탈퇴가 이어지며 화려했던 한시기를 마감하게 된다.

9집 : Fear Of The Dark (1992)



1. Be Quick Or Be Dead
2. From Hear To Eternity
3. Afraid To Shoot Strangers
4. Fear Is The Key
5. Childhodd's End
6. Wasting Love
7. The Fugitive
8. Chains Of Misery
9. The Apparition
10. Judas Be My Guide
11. Weekend Warrior
12. Fear Of The Dark


오늘 새벽에 아직은 깜깜한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유달리 많은 별들이 깜박이고 있더군요. 그러다 동쪽 하늘과 남쪽 하늘 사이에서 손만 뻗으면 잡을수 있을것 같은 위치에서 북두칠성과 비슷하게 닮은 국자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무슨 별자리인지는 몰라도 한참을 올려다 보면서 별구경을 실컷했습니다.

근래에 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오늘 밤에 밤하늘을 한번 살짝 봐 주세요. 혹시 아나요. 잃어버린 꿈이 거기 있을지...

끝머리 : 언니들만 달리냐? 오빠 뭐해 달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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